Attestable이 2000만달러(약 283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영지식증명 기반 AI 무결성 검증 서비스를 공개했다.
Attestable은 12일 알티미터캐피털(Altimeter Capital)의 자민 볼(Jamin Ball)과 TLV파트너스(TLV Partners)의 요나탄 만델바움(Yonatan Mandelbaum)이 투자를 공동 주도했다고 밝혔다. 핼시온퓨처스(Halcyon Futures), 세르카파트너스(Cerca Partners), 제로날리지벤처스(Zero Knowledge Ventures) 등도 참여했다고 포사이트뉴스(Foresight News)는 전했다.
Attestable은 AI 시스템의 출력이 승인된 모델과 가중치, 입력, 정책을 통해 생성됐는지 영지식증명으로 확인하는 기술을 내세웠다. 모델 가중치나 민감한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은 채 계산 과정을 검증하며, 검증자가 모델을 다시 실행하거나 별도 개인키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데이터센터 전체에 의존하던 신뢰 구조를 소형 수학적 검증기로 옮겼다고 밝혔다.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 공동창업자는 Attestable 최고경영자 요기(Yogi)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인상적인 작업”이라고 평가했다. 영지식증명을 AI 검증에 적용한 이번 기술은 이더리움이 장기 로드맵에서 양자 안전과 AI 보조 형식검증을 핵심 과제로 제시한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Attestable은 알파 버전이 엔비디아($NVDA) H100 한 장에서 Meta Muse Glimmer 30B 모델을 초당 85토큰의 속도로 검증했다고 밝혔다. 증명 과정이 짧고 포스트양자 보안성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시드 투자 유치와 기술 성능으로, 실제 서비스 도입이나 고객 계약 성과는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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