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포 P2P 주문, 대출·담보 자산 제한 없이 조합 가능

| 이준한 기자

탈중앙화금융(DeFi) 대출 프로토콜 모포(MORPHO)가 개인 간(P2P) 주문 기능에서 모든 대출 자산과 담보 자산의 조합을 쓸 수 있게 했다. 이용자는 지원 네트워크에서 원하는 두 자산을 짝지어 조건을 직접 정한 대출·차입 주문을 만들 수 있다.

모포는 21일 엑스(X)에 올린 글에서 P2P 주문 기능이 이제 모든 대출 자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만든 주문은 모포 미드나이트(Morpho Midnight)에서 체결된다. 미드나이트는 고정금리·고정만기 대출을 다루는 모포의 프로토콜이다.

P2P 주문은 이용자가 이자율 등 자신만의 조건을 정해 거래 상대방에게 보내고, 상대방이 받아들인 거래가 미드나이트에서 정산되는 방식이다. 모포는 이 기능을 9월 29일 미드나이트에 처음 도입했다. 당시 지원 네트워크는 이더리움(ETH)과 베이스(Base)였다.

대출은 빌려주는 쪽과 빌리는 쪽, 그리고 빌리는 쪽이 맡기는 담보 자산으로 이뤄진다. 이번 업데이트로 지원 네트워크에서는 대출 자산과 담보 자산을 원하는 대로 짝지을 수 있게 됐다. 같은 자산 쌍을 놓고 이용자끼리 조건을 직접 맞추는 구조라, 맞춤 주문의 선택 폭이 그만큼 넓어졌다.

미드나이트의 안전성은 별도 사안이다. 본지가 앞서 보도한 대로 모포 미드나이트 외부 감사에서는 치명적 취약점이 나오지 않았다. 감사는 스피어빗(Spearbit), 블랙쏜(Blackthorn), 트러스트 시큐리티(Trust Security), StErMi 등의 외부 감사와 칸티나(Cantina) 공개 감사 경쟁으로 2026년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다. 다만 감사를 통과했다고 모든 공격 위험이나 자금 운용의 안정성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새 네트워크 지원이 아니라 기존 P2P 주문 기능의 자산 조합 범위를 넓힌 것이다. 모포의 발표에는 거래 규모와 현재 지원 네트워크의 구체적 목록이 담기지 않았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모포가 P2P 주문의 대출·담보 자산 제한을 없애 맞춤형 대출 주문의 선택 폭을 넓혔다. 거래 규모나 이용자 수 변화는 발표에 담기지 않았다.

💡 전략 포인트 주문을 만들 때는 지원 네트워크와 자산 조합, 정산이 이뤄지는 미드나이트의 감사 범위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감사 통과가 모든 위험을 막아주지는 않는다.

📘 용어정리 P2P 주문: 이용자가 조건을 정해 상대방에게 보내는 대출·차입 주문 모포 미드나이트: 모포의 고정금리·고정만기 대출 프로토콜 담보 자산: 대출을 받을 때 맡기는 자산

💡 자주 묻는 질문 (FAQ)

Q. 모포 P2P 주문은 무엇인가요? 이용자가 대출 조건을 직접 정해 거래 상대방에게 보내면, 상대방이 받아들인 주문이 모포 미드나이트에서 정산되는 기능입니다. 모포는 이 기능을 9월 29일 처음 도입했습니다. Q. 이번에 무엇이 바뀌었나요? 모포는 지원 네트워크에서 모든 대출 자산과 담보 자산을 조합해 맞춤 대출·차입 주문을 만들 수 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Q. 어느 네트워크에서 쓸 수 있나요? 9월 29일 도입 당시에는 이더리움과 베이스를 지원했습니다. 이번 발표에는 '지원 네트워크'라고만 적혀 있어 현재 목록은 모포 공식 채널에서 살펴봐야 합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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