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크트레이드가 솔라나(SOL) 외 네트워크에서도 자산 입출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크립토브리핑(Crypto Briefing)은 29일 입출금 지원망에 Arc, Tempo, 아비트럼(ARB), HyperEVM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보도된 내용은 입출금 경로 확대에 관한 것으로, 네 네트워크에서 거래 엔진도 운영한다는 뜻은 아니다.
이번에 거론된 입출금망 확대는 기존 거래소의 실행·정산 구조와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벌크트레이드 공식 기술 문서는 시스템을 솔라나와 나란히 작동하는 특화 실행 레이어로 설명한다. 주문 매칭과 위험 관리는 벌크트레이드가 맡고, 자산 보관과 입출금 정산은 솔라나에서 이뤄진다.
검증자는 솔라나·Agave 검증자와 함께 별도 실행 파일을 운영한다. 거래 처리 순서는 자체 합의 프로토콜인 BULKBFT로 정한 뒤 주문을 매칭한다.
크립토브리핑은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가 솔라나 L1에서 실행되지 않는 앱은 솔라나 앱이 아니라 별도 L1에 있다는 취지로 반응했다고 전했다. 벌크트레이드는 공식 문서에서 자체 실행 체계를 L0라고 부른다.
보도된 계획의 범위는 입출금 지원망 확대다. 외부 네트워크에서 들어온 자산을 솔라나 정산 구조에 연결하는 구체적인 방식은 공개 기술 문서에 담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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