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이 코인 투자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 실형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동시 선고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A씨는 2015~2021년 "모 사업가가 운영하는 재단이 파라과이에서 축구장 2천500개 규모의 비트코인 채굴 센터를 설립하고 있다"는 거짓말로 피해자 4명에게서 8억여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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