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리서치가 미국 종합 금융 서비스 업체 찰스 슈왑(Charles Schwab)의 최신 리포트를 인용, 미국 밀레니얼 세대가 보유한 10대 증권 자산 중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신탁이 5위(점유율 1.84%)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1~4위는 각각 아마존, 애플, 테슬라, 페이스북 주식이었다. 다만 바이낸스 리서치는 찰스 슈왑이 14.2만 개 퇴직연금(self-directed 401k) 계좌만을(잔액 5,000~1,000만 달러) 조사했고, 이중 밀레니얼 세대 비중은 13%에 달했으며, 프리미엄이 붙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은 우선적인 비트코인 투자 수단이 아님을 감안할 때 미국 밀레니얼 세대의 비트코인 선호도가 조사 결과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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