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트 카돈 캐피털, 부동산 수익으로 비트코인 1,000개 매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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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투자회사 그랜트 카돈 캐피털(Grant Cardone Capital)이 부동산 투자 수익을 활용해 약 1,000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비트코인 시장 내 공급 부족(서플라이 쇼크)을 가속화시킬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의 창립자인 그랜트 카돈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직접 밝히며 “수익을 암호화폐로 전환하려는 전략적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구체적인 매입 시점이나 방식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 이후 암호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은 최근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확대되며 유동성 감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