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의원 루미스 “트럼프, 비트코인 100만 개 매입 법안 지지”

| 토큰포스트 속보

미국 와이오밍주 출신 공화당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는 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 정부가 비트코인 100만 개를 매입하는 내용을 담은 자신의 법안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미스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 구매 법안을 지지한다”고 밝혔으며, 구체적인 법안 처리 일정이나 정부의 입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발언은 미국 내 암호화폐 관련 규제 및 정책 논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나왔다. 루미스 의원은 암호화폐 옹호 성향의 인사로, 그동안 디지털 자산 도입과 관련한 다양한 법안을 발의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