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올해 말 은퇴 발표…“최근 미 증시 하락은 심각한 약세장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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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계의 거물 워런 버핏이 올해 말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버핏은 4일(현지시간) “올해를 끝으로 공식적인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또 최근 미국 증시의 변동성에 대해 “이는 심각한 약세장(bear market)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와 함께 무역을 전략적 수단으로 활용하지 않는 미국 정부의 태도를 비판하며, “미국은 무역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