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투자에 앞장서온 마이클 세일러의 기업 스트래티지(Strategy)가 비트코인 13,390개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매입 금액은 약 13억4천만 달러(약 1조8천억 원)에 달하며, 이는 비트코인 시장 확신을 반영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세일러는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해왔으며, 이번 추가 구매는 기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이 이어지고 있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