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美 정부효율부 출신 인재들에 '공개 러브콜'

| Coinness 기자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미국 정부효율부(D.O.G.E.) 임직원들에게 SNS를 통해 공개 러브콜을 보냈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X를 통해 정부효율부에서 일해 온 하버드 대학교 중퇴자 샤오트란의 폭스뉴스 인터뷰를 게재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정부효율부 임직원들이 만약 다음 미션을 찾고 있다면, 코인베이스에서 세계를 위한 보다 효율적인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부효율부 출신 경력자들에겐 채용을 위한 패스트트랙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샤오트란은 최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 중 하버드 중퇴의 이유로 정부효율부 경력을 꼽으며 "해당 기관에서 일하면서 친구와 사회적 지위를 잃었다. 캠퍼스 사람들 대부분이 나를 싫어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