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메타마스크의 공동 창업자 댄 핀레이는 자체 토큰 발행 여부가 여전히 내부적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모회사인 콘센시스가 메타마스크를 포함한 자사 제품에 '점진적 탈중앙화(progressive decentralization)'를 추진해왔으며,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토큰 발행이 고려돼 왔다고 설명했다. 핀레이는 앞으로 발행될 경우, 이 토큰이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효용과 제도적 역할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