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전 세계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2,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 내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영향력이 계속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테더(USDT)는 1,530억 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을 기록하며 전체의 약 61.2%를 차지, 스테이블코인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USD코인(USDC)이 그 뒤를 이으며 2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은 최근 디지털 자산 시장의 회복세와 규제 불확실성 완화 등에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