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IT인력, 수천만 달러 규모 USDC로 임금 수령” 지적

| 토큰포스트 속보

온체인 분석가 잭엑스비티(ZachXBT)는 북한 IT 근로자들이 미국 암호화폐 기업 서클(Circle)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USDC'를 통해 대규모 임금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관련 거래액만 수천만 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서클은 규제를 준수한다고 주장하면서도, 북한의 불법 활동에 이용되는 거래를 방치하고 있다"며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USDC는 미국 달러와 1:1 가치를 유지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결제 및 송금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주장은 북한이 암호화폐를 이용해 외화를 획득하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우려와도 맞닿아 있다.

출처: X @WuBlockch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