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2분기 매출 45% 증가…암호화폐 매출도 크게 상승

| 토큰포스트 속보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증권사 로빈후드는 2025년 2분기 매출이 9억8,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9억2,150만 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순이익은 3억8,600만 달러(주당 0.42달러)로, 이 역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암호화폐 관련 매출은 98% 증가한 1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시장 전망보다는 소폭 낮았다.

이번 실적 증가는 거래량 증가와 함께 암호화폐 시장 회복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