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WatcherGuru
하버드대학교가 블랙록이 운용하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1억1,666만6,260달러(약 1,567억 원)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투자로 하버드는 비트코인 ETF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첫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이 됐다. 연기금, 헤지펀드에 이어 기관투자가로서의 참여도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하버드의 투자 목적과 구체적 배경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향후 다른 대형 기관들의 유사 행보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앞서 블랙록은 2024년 비트코인 현물 ETF를 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기관 투자자 중심의 자금 유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