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BitcoinMagazine에 따르면, 필리핀 하원이 최근 국가 전략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비축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 법안은 중앙은행 등의 기관에 일정량의 비트코인을 보유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국가 재무 안정을 위한 새로운 자산 다변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번 조치는 아시아 각국이 디지털 자산의 제도화를 모색하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 앞서 일본과 홍콩 등도 암호화폐 관련 제도 정비에 나서며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는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중앙은행 또는 지정 기관이 시장에서 비트코인을 구매해 비축 자산으로 운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