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WatcherGuru
일본의 투자회사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비트코인 추가 매입을 목적으로 약 8억3700만 달러(한화 약 1조1000억 원)의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메타플래닛이 자산 일부를 암호화폐로 전환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회사는 구체적인 조달 방식이나 일정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메타플래닛은 2024년에도 비트코인을 대규모로 매입해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회사는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자 장기적 가치 저장 수단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치를 통해 메타플래닛이 더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될 경우, 일본 내 기관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시장 참여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