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80만 명의 인구를 가진 부탄이 국가 디지털 신원 시스템을 기존 폴리곤(Polygon)에서 이더리움(Ethereum)으로 이전한다. 2026년 1분기까지 전체 이전이 완료될 예정이며, 이더리움과의 통합 작업은 이미 마무리된 상태다.
출범식에는 이더리움 재단 의장 아야 미야구치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이 참석했다. 미야구치는 이번 사례를 "세계 최초의 국가 차원 이더리움 신원 통합"이라고 평가했다.
이 시스템은 분산형 신원(ID)을 도입해 주민 80만 명에게 보안성과 중립성을 강조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