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하이퍼봇(Hyperbot)에 따르면, UNI 선물시장에서 최대 규모의 롱(매수) 포지션을 보유한 주소가 6일 전 UNI 토큰을 처음 매수했다. 최초 매수 가격은 4.9달러이며, 평균 매수가는 5.02달러로 총 67만 개의 UNI를 5일 전 일괄 매입했다.
이 주소는 Uniswap 창립자 헤이든 애덤스가 '프로토콜 수수료 도입과 1억 개 UNI 소각' 제안 이후 UNI 가격이 급등하면서 큰 수익을 얻었다. UNI는 한때 10달러를 넘겼으며, 현재는 9.47달러에 거래 중이다. 해당 투자자의 UNI 투자 수익은 300만 달러 이상이며, 이번 주 전체 포지션에서 발생한 수익은 9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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