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HSBC 출신 전문가 영입…귀금속 투자 확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Tether)가 HSBC에서 귀금속 거래 전문가들을 영입하며 금과 은 시장 확장에 나섰습니다. PANews에 따르면 테더는 HSBC의 금속 거래 글로벌 책임자 빈센트 도미엔과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귀금속 발행 책임자 매튜 오닐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향후 몇 달 내 테더에 합류할 계획입니다.
테더는 최근 수년간 금 보유를 늘리며 약 1,800억 달러 규모의 자산 중 상당 부분을 귀금속에 할당해왔으며, 이는 정부나 은행을 제외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HSBC는 JP모건 체이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귀금속 사업자로, 선물 거래 및 금고 운송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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