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Core, DOGE 7.33억 개 보유에도 주가 연중 최저

| 토큰포스트 속보

블록체인 기업 CleanCore는 9월 30일 기준 2024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DOGE 보유 수량을 7억3300만 개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장기적으로 DOGE 유통량의 5%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이번 분기 매출은 9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40만 달러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나, DOGE 관련 전략적 거래에 따른 일회성 지출로 134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클린코어 CEO 클레이튼 애덤스는 “이 비용은 DOGE 국고 전략과 관련된 거래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DOGE 시세 하락과 실적 부진이 겹치며 CleanCore 주가는 목요일 7% 급락한 0.43달러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는 8월 고점인 약 7달러 대비 큰 폭의 하락이다. 현재 DOGE 가격은 약 0.16달러 수준으로, 최근 3개월간 25% 이상 하락해 CleanCore의 DOGE 보유 자산 가치는 약 1억2300만 달러로 줄었다. 회사는 이번 분기에 House of Doge와의 국고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1억7500만 달러 규모의 사모 펀딩도 완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