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생태계 내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드롭(Drop Protocol)이 생태계 방향성과 시장 상황을 고려해 프로토콜을 순차적으로 종료한다고 14일 PANews가 보도했다.
드롭 측은 참여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종료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일부 자산은 특정 지역에서 계속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해당 프로젝트는 드롭릿(Droplets) 프로그램과 관련된 토큰 생성 이벤트(TGE) 및 에어드랍 계획도 모두 철회했으며, 대신 참여자들에게는 수익 분배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인 방식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드롭은 모든 dAsset의 전환 과정을 진행 중이다. 이 중 dTIA, deINIT는 점진적으로 서비스가 중단될 예정이나, dATOM과 dNTRN은 계속 지원된다.
드롭은 지난해 10월 CoinFund 주도로 4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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