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11월 14일 SoSoValue 데이터를 인용해 현지시간 11월 13일 하루 동안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총 2억600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이더리움 ETF는 3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날 가장 큰 유출을 보인 ETF는 블랙록의 ETHA로, 하루 만에 1억37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ETHA의 누적 순유입 규모는 136억2200만 달러다.
두 번째로 많은 유출은 그레이스케일의 ETHE에서 발생했으며, 6790만9900달러가 순유출됐다. ETHE의 누적 순유출 총액은 48억8100만 달러에 이른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전체 순자산 가치는 202억960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이는 이더리움 전체 시가총액의 약 5.42%를 차지한다. 누적 순유입액은 133억100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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