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중앙은행, 비트코인 보유 첫 국가…미국, 셧다운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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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중앙은행이 세계 중앙은행 중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공식 보유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매체 WuBlockchain이 11월 14일 보도했다. 이번 결정은 국가 기관 차원에서의 첫 암호화폐 채택 사례로, 디지털 자산의 제도권 진입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 정부는 43일간 지속됐던 셧다운을 종료했으며, 미 재무부와 국세청(IRS)은 암호화폐 상장지수상품(ETP) 스테이킹 수익에 대한 과세 기준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관련 세금 가이드라인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레버리지 암호화폐 현물 상품 도입을 위한 준비에 나섰고, 브라질은 가상자산사업자(VASP)를 위한 700만 달러 규모의 자본 요건 규제안도 발표했다. 한편, 주요 비트코인 채굴업체 중 약 70%는 인공지능(AI) 관련 매출모델로 전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