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닛 CEO “ETF는 비트코인 ​​자산운용사의 이점 훼손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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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자산운용사 메타플래닛의 사이먼 게로비치 CEO는 16일 X(구 트위터)를 통해 ETF가 자산운용사의 장점을 약화시킨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ETF는 자본이 유입돼야만 운용 자산 규모가 증가하므로, 보유 비트코인 ​​양이 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이는 ETF가 본질적으로 ‘정적 투자’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타플래닛처럼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고 운용하는 기업과 ETF는 서로 다른 역할을 수행하며, ETF가 자산운용사의 이점을 약화시키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