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러-우 평화협정, 매우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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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평화 협정이 '매우 가까워졌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백악관 대변인 레빗에 따르면, 현재 미국이 제안한 평화안에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세부 사항들이 남아 있지만 중대한 장애 요소는 아니라고 전했다. 현재 협정 타결을 위해 미·우·러 3국 간의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같은 날 한 미국 관리도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평화안에 원칙적으로 동의했으나, 일부 조항에 대해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NSDC) 우메로프 위원장은 양국 대표단이 제네바에서 협의한 주요 조항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