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포트, 홍콩 화재 구호에 300만 홍콩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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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금융 플랫폼 매트릭스포트(Matrixport)는 최근 홍콩 타이포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구호 및 재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00만 홍콩달러(약 5억 2천만 원)을 기부했다. 11월 28일 PANews 보도에 따르면, 해당 기부금은 그룹 본사와 임직원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홍콩 지사를 통해 관련 기관에 전달됐다.

매트릭스포트는 화재 직후 홍콩 내 구호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히 기부를 집행했고, 사고로 목숨을 잃은 시민들과 소방당국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또 구조 활동에 참여한 소방대원들과 구조 요원들에게 경의를 전하며,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도 전했다.

회사 측은 "재난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지역 자선 파트너들과 협력해 피해 지역사회를 장기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