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파이낸스, RWA 인프라 구축 위해 2,900만 달러 투자 유치
실물자산(RWA) 토큰화 네트워크인 리얼 파이낸스(Real Finance)가 민간 투자로 2,900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PANews가 12월 10일 보도했다. 이번 투자에는 디지털 자산 전문 투자사 님버스 캐피털(Nimbus Capital)의 2,500만 달러 약정이 포함됐으며, 매그너스 캐피털(Magnus Capital)과 프레카즈 그룹(Frekaz Group)도 참여했다.
리얼 파이낸스는 이번 자금을 활용해 풀스택 RWA 플랫폼 개발과 함께 규정 준수 및 운영 인프라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단기적으로 5억 달러 규모의 실물자산을 토큰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시장의 약 2%에 해당한다.
현재 RWA 시장은 주로 미국 국채, 사모 신용, 기관 대체 펀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머니마켓 기반 토큰화 펀드(MTMF) 등 다양한 자산군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향후 규제 환경이 명확해짐에 따라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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