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trategy CEO "약세장에도 비트코인 투자전략에 자신 있어"
MicroStrategy CEO 퐁 레(Phong Le)는 최근 인터뷰에서 "약세장에서 자본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훨씬 어려워졌다"며 "회사는 과거처럼 쉽게 자금을 모을 수는 없지만 여전히 자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횡보하거나 변동성이 클 때에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Stretch’와 같은 우선주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 CEO는 "MicroStrategy는 지난 5년간 시장 사이클에 관계없이 작동할 수 있는 비트코인 기반 재무 구조를 구축해왔다"며 "신규 발행하는 우선주 상품도 철저한 시장 검증을 거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시장 침체 가능성에 대비해 배당을 계속 지급하면서 투자자 신뢰를 쌓고, 자금 조달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MicroStrategy는 비트코인 투자와 금융상품을 결합한 전략으로 시장 전체 사이클을 견딜 수 있는 신뢰도 높은 플랫폼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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