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1.3% 하락…투자자 차익실현 영향

| 토큰포스트 속보

암호화폐 전문 매체 오데일리(Odaily)에 따르면, 금값이 최근 하락세를 보인 것은 투자자들이 강한 반등 이후 이익을 실현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Interactive Investor의 애널리스트 빅토리아 스콜라(Victoria Scholar)는 뉴욕 시장에서 금 선물 가격이 약 1.3% 하락해 온스당 4,492달러 선에서 거래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금값이 올해 초 약 2,670달러 수준에서 상승세를 이어온 데 따른 결과다. 스콜라는 이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충돌을 해소하는 데 진전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도 금 같은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를 줄이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