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 프로토콜, TVL 1,000만 달러 돌파…RWA 수익 기반 인프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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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 프로토콜이 총 예치 자산(TVL)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이번 기록은 실물 자산 기반 수익(Real World Asset, RWA)을 온체인에서 제공하는 인프라로서 R2 프로토콜의 성숙도와 기관 채널 수요가 한층 강화됐음을 보여준다.

최근 TVL 증가세는 기관급 파트너 및 다양한 온체인 채널의 참여 확대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R2는 미국 국채, 기관 신용, 머니마켓 펀드 등 규제에 부합한 다양한 RWA 자산을 연동하고 있으며, 모든 수익 흐름은 투명하고 검증 가능한 온체인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다.

현재 R2는 10개 이상의 기관 자산 운용사와 협업 중이며, 글로벌 확장을 위해 라틴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지역에서 추가 파트너십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단기·고확정 수익형 자산을 지속 도입하고, 지갑·거래소·핀테크 앱 등과의 연계를 통해 사용자와 실제 활용처 중심의 수익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R2 측은 “Yield for Everyone(모든 이를 위한 수익)”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RWA 기반 수익에 접근할 수 있도록 관련 생태계 확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