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3 게임 생태계 프로젝트 RuneSoul이 3천만 달러(약 4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자금은 플랫폼의 기술 인프라 재구축과 브랜드 전략 강화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RuneSoul은 기존 GameFi 프로젝트에서 Web3 기반 게임 통합 플랫폼이자 론치패드(Aggregator & Launchpad)로 전환한다.
RuneSoul은 이번 전환을 통해 '연결자(Connector)' 역할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내놓았다. 공급 측면에서는 우수한 게임 개발자들에게 낮은 진입 장벽으로 블록체인 전환 및 배포를 지원하고, 수요 측면에서는 전 세계의 사용자, 게임 길드, 유입 채널을 적극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트랜잭션 기반 자산 발행, 사용자 확대, 인센티브 구조, 온체인 데이터 분석, 최종 정산 등 Web3 게임 생태계 전 과정을 포괄하는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RuneSoul은 이를 통해 Web3 분야의 ‘Steam + 발행 허브’ 역할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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