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 시범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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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재정부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에 대한 공식 라이선스 시스템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법적 불확실성에 놓여 있던 암호화폐 산업을 제도권으로 편입시키기 위한 조치다.

국가증권위원회는 앞으로 거래소 운영에 필요한 라이선스의 발급, 조정, 취소를 담당하며, 관련 신청 지침도 발표했다. 신청 대상은 베트남 내 법인에 한하며, 최소 자본금 10조 베트남 동(약 3억 8천만 달러)을 보유해야 한다. 또한 인프라, 지배구조, 사이버 보안, 전문 인력 등의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현재까지 SSI증권, VIX증권, MBBank, Techcombank, VPBank 등 10여 개 증권사 및 은행이 라이선스 취득 및 사업 진출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들은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현지 기술기업과 파트너십 체결 등을 통해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