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블록체인에 따르면, 레이어2 롤업 인프라 프로젝트 에스프레소(Espresso)가 롤업 생태계의 분절과 중앙집중형 시퀀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탈중앙 공유 시퀀서 및 확정(confirmation) 레이어를 구축하고 있다.
에스프레소는 자체 합의 알고리즘인 ‘핫샷(HotShot)’을 사용해 빠른 파이널리티를 제공하고, 이더리움 메인넷에는 이미 확정된 블록만 정산되도록 설계해 검열 저항성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개별 롤업이 각자 운영하는 중앙집중형 시퀀서에 의존하는 구조를 완화하고, 여러 롤업 간 정렬과 상호운용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에스프레소는 크로스체인 도구 ‘프레스토(Presto)’와 20개 이상 체인과의 통합을 추진하며, 모듈형 롤업 생태계의 공용 인프라로 자리 잡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이는 이더리움 기반 롤업 확장성 인프라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시퀀서 계층의 탈중앙화를 중시하는 흐름과 맞물린 시도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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