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재무장관 폴 찬 모포가 홍콩 금·증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 방안을 내놨다.
PANews에 따르면 폴 찬은 올해 초 상하이 금거래소와 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홍콩 금 중앙 청산 시스템을 설립한 데 이어, 홍콩에서 금 거래 및 결제를 수행하는 적격 기관에 대한 세제 혜택 제공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업계가 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홍보를 강화하며 내외부 업계와 연계를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업계 협회 설립을 지원하고, 금 시장 최신 동향과 관련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 체계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폴 찬은 증권 시장 구조 개선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그는 홍콩 증권거래소가 1분기 중 가중 의결권 기업 상장 요건 개정, 해외 기업의 2차 상장 지원, 기업공개(IPO) 절차 최적화, 생명공학·특수기술 기업 상장 신청의 유연성 확대 등에 대해 시장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구조화 상품 상장 체계 시행 및 개선과 ‘T+1’ 결제 주기 도입을 위한 구체적 시행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증권 시장의 거래 단위(랏) 개편, 홍콩 증권선물위원회 및 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연내 무서류(전자) 증권 시장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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