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mute가 최신 보고서를 통해 2024년 말 이후 암호화폐 시장과 미국 증시 간 리테일(개인) 자금 상관관계가 플러스(동행)에서 마이너스(역행)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리테일 자금이 미국 주식시장으로 사상 최대 규모 수준까지 유입되는 동안,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거래 심리는 눈에 띄게 위축됐다. 알트코인 전체 시가총액과 리테일 거래 활성이 동시에 하락세를 보이며, 증시와의 자금 흐름이 갈라지는 양상이 관찰됐다는 설명이다.
변동성 지표 측면에서 BTC/나스닥100(NDX) 변동성 비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해 2025년 상반기에는 한때 2배 아래로 떨어졌다. Wintermute는 현물·선물 ETF 등 투자 수단이 다양해지고, 크로스마켓·멀티플랫폼 거래 경로가 개선되면서 자금이 전통 주식과 암호화폐 간에 더 빠르고 유연하게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Wintermute는 "미 증시 리테일 거래 활성이 이제 암호화폐 시장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선행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개별 자산이 아닌 다자산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리테일 자금 흐름과 시장 구조 변화를 함께 점검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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