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분석 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미·이란 갈등과 연관된 내부 정보 이용이 의심되는 한 지갑이 이란 정권 붕괴 시나리오에 다시 베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갑은 2월 28일 새로 생성된 주소로, 지금까지 단 두 차례만 예측 시장(베팅) 거래를 진행했으며 모두 적중해 약 1만6000달러의 이익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룩온체인에 따르면 이 지갑은 약 3일간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가, 최근 이란 정권이 3월 31일 이전에 붕괴할 것이라는 조건에 3000달러를 추가 투입했다. 플랫폼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온체인 상에서 해당 지갑의 자금 이동과 예측 포지션이 포착됐다는 설명이다.
현재로서는 실제 내부 정보 이용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미·이란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특정 지갑이 지정학적 사건을 대상으로 한 예측 시장에 반복적으로 베팅하며 수익을 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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