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디지털 자산 미디어 토큰포스트가 오는 5월 12일(화)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에서 '인스티튜셔널 Web3 포럼(The Institutional Web3 Forum: Beyond Banking – Web3 for Institutions 2026)'을 개최한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이하 KORFIN), 오픈블록체인·DID협회(이하 OBDIA)와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내 시중은행, 증권사, 보험사, 핀테크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사전 초청 기반 행사 행사다. 빗썸·코인원·코빗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웰컴 런치 네트워킹으로 시작한다.
■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다"…오프닝부터 도발적 메시지
오후 2시 개막하는 오프닝 키노트의 주제는 '국내 금융기관이 Web3를 무시할 수 없는 이유'다. 2026년 기관 투자 트렌드 오버뷰를 겸한 이 세션은 포럼 전체의 논지를 압축한다. 글로벌 규제 환경 변화와 디지털 자산 시장의 제도권 편입이 가속화되는 지금, 국내 금융기관이 어떤 전략적 선택에 직면해 있는지를 정면으로 다룬다.
■ 글로벌 Web3 기업 APAC 리더들, 한자리에
이번 포럼의 스피치 라인업은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 실제로 기관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는 인물들로 구성됐다.
First Digital의 Vincent Chok 대표는 스테이블코인 기술 혁신과 아시아 시장 전략을 발표한다. 홍콩 기반의 First Digital은 최근 아시아 기관 투자자 대상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확장을 주도하고 있어 국내 금융기관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카이아(Kaia)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의 이윤호 대표는 'Real Yield, Real Value'를 주제로 스테이블코인 시대에 아시아 실물자산에서 찾을 수 있는 본질적 수익 구조를 분석한다. 레저 엔터프라이즈(Ledger Enterprise)의 타카토시 시바야마(Takatoshi Shibayama) APAC 헤드는 기술 발전 속에서 인간 주권과 자산 보안이 왜 최후의 방어선인지를 역설할 예정이다.
캔톤 네트워크(Canton Network)의 토마스 초우(Thomas Chou) APAC 총괄은 기관 온체인 금융 인프라의 새 기준을 제시하며, 리플(Ripple)의 이은진 APAC 디렉터는 커스터디와 글로벌 결제 혁신 측면에서의 디지털 자산 기관 도입 사례를 공유한다.
규제·법률 세션에서는 Axis Law 김태림 대표변호사가 '기관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Web3 규제 & 컴플라이언스 가이드'를 발표한다. 국내 가상자산 규제 실무의 최전선에 있는 법률 전문가의 현장 조언이 담길 예정이다.
■ 패널 토론: 온보딩·데이터·규제, 제도권 진입의 실전 Q&A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3시 25분부터 진행되는 패널 토론이다. '제도권 진입의 실전 Q&A: 온보딩·데이터·규제 삼각편대'를 주제로, 토큰포스트 권성민 의장이 모더레이터를 맡는다.
패널로는 Sign의 한국 대표 Sook Hwang과 Insight3의 윤현근 대표가 참여한다. 기관 온보딩 과정에서 실제로 부딪히는 장벽, 온체인 데이터 신뢰성 확보 전략, 국내 규제 프레임 안에서의 실무 대응법 등 공개 세미나에서는 좀처럼 나오지 않는 날것의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기대된다.
■ 토큰포스트, 기관용 온체인 인텔리전스 플랫폼 첫 공개
오후 4시 5분에는 토큰포스트의 한종훈 COO가 기관 투자자를 위한 온체인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최초로 시연한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과 시장 인텔리전스를 결합한 이 플랫폼의 첫 공개인 만큼, 국내 기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행사는 오후 4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프라이빗 VIP 네트워킹 리셉션으로 마무리된다. 참석자, 스피커 간 자유로운 교류와 함께 음료가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