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결국 기준금리를 두 차례 더 인하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하면서도, 구체적인 시점은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Odaily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다중자산 고정수익 투자 책임자 린지 로즈너는 “최근 노동시장 약화 신호는 연준에 ‘지나친 인하 지연은 비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킨다”며 “다만 단기 정책 방향은 여전히 중동 분쟁 전개에 크게 좌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을 둘러싼 긴장과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가능성이 미국 고용지표의 영향력을 일부 가리고 있다며, 이 때문에 통화정책 정상화로 가는 경로가 덜 명확해졌다고 진단했다.
로즈너는 “연준이 남은 두 번의 ‘정상화 인하’를 통해 금리를 중립 수준으로 되돌릴 것으로 예상하지만, 현재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그 시점을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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