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에 따르면 3월 12일(현지시간) FTX 설립자 샘 뱅크먼프리드(SBF)는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게리 겐슬러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재임 기간 암호화폐 업계에 사실상 ‘전쟁을 선포했다’고 주장했다.
SBF에 따르면 겐슬러 전 위원장은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 등과 함께 워싱턴에서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권한을 약화시키고, SEC로 규제 권한을 집중시키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라이선스”를 요구해 암호화폐 사업자의 규정 준수 노력을 제약하려 했다는 주장이다.
SBF는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폴 앳킨스 신임 SEC 위원장이 미국 연방 규제 기관 간 권력 다툼에 암호화폐 업계가 휘말리지 않도록, 기존에 존재하는 라이선스만 요구하는 방향으로 정책 기조를 잡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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