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신임 최고지도자 무자타바 하메네이가 취임 후 첫 성명을 내고 호르무즈 해협을 계속 봉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메네이는 성명에서 이란 국민의 단합을 강조하며, 성지의 날(Quds Day) 행사 참여를 촉구했다. 그는 성지의 날 시위와 행진에서 "적의 파괴 공작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한 중동 지역 내 모든 미군 기지는 즉각 폐쇄돼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발언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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