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분석 플랫폼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로 전일 기준 10억 달러를 웃도는 순유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 내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블랙록(BlackRock)이 운용하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가장 큰 유입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계 온체인·시장 분석 계정 우블록체인(Wu Blockchain)은 X(옛 트위터)를 통해 소소밸류 데이터를 인용,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다시 강한 순매수 구간에 진입했다”며 “블랙록 상품을 중심으로 기관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물 ETF로의 대규모 순유입은 비트코인 가격의 중장기 추세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꼽힌다. 앞서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들은 시장 조정 구간에서 순유출을 겪었으나, 최근 들어 다시 ‘자금 유입 전환’ 양상을 보이며 매수 심리 회복 기대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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