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아시아 지역 연료 안보가 흔들리자 태국이 러시아산 원유를 포함한 대체 원유 수급에 나섰다.
원유 운송의 핵심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동남아시아 전역의 원유·연료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이에 태국 정부와 정유사들은 중동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러시아 등 다른 지역에서의 원유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치는 호르무즈 리스크로 촉발된 공급 불안을 완화하고 자국 내 연료 가격 급등을 억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시아 전반의 정제마진과 운임, 원유 벤치마크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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