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 인사이더 고래’의 대리인 Garrett Jin이 X를 통해 현재 글로벌 유가에 대한 시장의 시각이 잘못돼 있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브렌트유(배럴당 106달러)와 WTI(95달러) 가격만 보면 유가가 ‘관리 가능한 범위’로 보이지만, 이는 대서양 유역 기준의 착시에 가깝다. 실제로는 두바이와 오만 지역 유가가 이미 배럴당 155달러에 근접해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아시아로 향하는 원유 시장에서 진짜 공급 압력이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Jin은 현재의 가격 왜곡은 단기 시세 변동이 아니라 지역별 수급 차이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서방 기준 벤치마크 가격만 볼 경우 글로벌, 특히 아시아 시장의 긴장이 가려지고 있어 리스크 판단에 오류를 낳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 ‘대서양 분지의 착시’란 브렌트·WTI 등 서방 기준 유가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보이는 반면, 실제로는 아시아향 공급선에서 수급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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