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 원유 공급 차질로 브렌트유 가격이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재부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9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약 50% 수준까지 반영하는 등, 그동안의 금리인하 기대가 급격히 되돌려지는 모습이다.
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재상승 가능성이 커지면 연준이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하거나 추가 긴축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이번 유가발 인플레이션 충격은 위험자산 전반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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