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호, 제미니 목표주가 26달러→12달러로 반토막 하향…거래 부진 탓

| 토큰포스트 속보

일본계 투자은행 미즈호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제미니의 목표주가를 26달러에서 12달러로 대폭 낮췄다. 하향 폭은 50%를 넘는다.

미즈호 소속 애널리스트 댄 돌레프(Dan Dolev)와 앤드루 젠킨스(Andrew Jenkins)는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가격 약세와 플랫폼 내 거래량 감소가 겹치며 제미니의 단기 매출 성장에 제약이 될 것”이라며 “신용카드 등 카드 사업이 확대되고 있지만 핵심인 거래 부문의 부진을 만회하기엔 역부족”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제미니의 수익 구조가 변화하고 있으며, 향후 서비스 관련 수익 비중이 전체 매출의 절반 가까이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전반의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축소되는 흐름도 목표가 하향에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했다.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제미니 주가는 한때 5.50달러까지 떨어지며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뒤 소폭 반등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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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