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재단 연구원 ladislaus.eth에 따르면,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들은 3월 26일 Hegota 업그레이드에 EIP-8141(Frame Transactions)을 포함할지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IP-8141은 계정과 고정된 서명 방식을 분리해, 향후 양자 내성(포스트 양자) 서명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는 제안이다. 개발자들은 합의(컨센서스) 레이어만 양자 내성으로 전환되고, 실행 레이어의 사용자 트랜잭션이 계속 양자 공격에 취약한 ECDSA에 의존할 경우 ‘불완전한 전환’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이를 보완하려 하고 있다.
이번 논의는 이더리움이 장기적으로 양자 컴퓨팅 시대에 대비한 보안 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의 일부로, Hegota 업그레이드가 향후 양자 내성 로드맵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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