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에 따르면 미국 정보당국에 정통한 소식통 5명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 작전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진 가운데, 미국이 이란 미사일 무기고의 약 3분의 1만 파괴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소식통 4명은 나머지 3분의 1의 상태는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다만 공습 과정에서 지하 터널과 벙커에 은닉된 미사일이 손상·파괴됐거나 매몰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한 소식통은 이란의 드론 전력도 유사한 상황으로, 약 3분의 1이 파괴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이란 미사일의 상당수가 타격을 입었더라도 테헤란이 여전히 적지 않은 비축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투 종료 이후 매몰되거나 손상된 일부 미사일이 회수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 발언에서 이란에 "로켓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고 언급한 내용과는 차이를 보이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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