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부셰르 원자력발전소가 27일 밤 다시 공격받아 최근 10일간 세 차례 피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현재까지 가동 중인 원자로 손상이나 방사능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Odaily에 따르면 이란 언론은 부셰르 원전이 27일 밤 공격받았지만 시설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고 인명 피해 보고도 없다고 보도했다. 이 원전은 현재 가동 중이며 다량의 방사성 물질을 저장하고 있어, 공격이 이어질 경우 중대한 핵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IAEA는 27일 밤늦게 이란 측으로부터 부셰르 원전이 이날 다시 공격받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란은 운전 중인 원자로는 손상되지 않았고 방사능 누출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핵 사고 위험을 피하기 위해 모든 당사자가 최대한의 군사적 자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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