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가 미사일과 공격형 드론을 동원해 이스라엘 중부·남부·북부와 핵심 지역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또 중동 내 미군 기지 관련 시설도 공격했으며, 미·이스라엘 전력 소모를 위한 장기 계획을 수립했다고 주장했다.
중국계 암호화폐 매체 오데일리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는 3월 31일 성명을 내고 '진실의 약속-4' 88차 작전에서 텔아비브, 베르셰바, 갈릴리, 네게브, 아라드, 사해 남부 지역 등을 겨냥했다고 밝혔다. 성명에는 베네브라크 내 이스라엘군 지휘관 집결지와 텔노프 공군기지도 타격 대상에 포함됐다고 적시됐다.
혁명수비대는 해군과 항공우주군의 합동 작전으로 공격형 드론과 미사일을 활용해 미군 자프라 공군기지, 빅토리아 기지, 알리 알살렘 공군기지의 은신처와 드론 통제센터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란은 이스라엘과 이 지역 미군의 전력을 소모하기 위한 장기 계획을 이미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중동 내 군사적 긴장이 다시 부각됐다는 점에서 시장 전반의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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